졸리비 행주 튀김 사건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졸리비 행주 튀김 사건입니다.

졸리비는 필리핀에서 굉장히 유명한 프랜차이즈 매장인데요.

흔히 필리핀의 맥도날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솔직히.. 그렇게 맛집은 아님.. 딱히 맛있다 이런느낌은 없습니다.

그 졸리비에서 생긴일인데요.

현지 시간으로 2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필리핀 타기그에 사는 엘리크 페레스 씨는 최근 치킨을 시켰다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창 식사를 하던 페레즈 씨는 치킨 조각들 사이에서 유난히 묵직하고

커다란 덩어리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작게 썰려고 해도 썰리지 않았습니다.

페레스 씨는 '행주 튀김' 영상을 SNS에 공유하면서

"배달 음식에 이물질이 들었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지만 사실 속으로는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나에게 벌어졌다"며 황당해했습니다.

이어 "어떻게 행주를 반죽에 담그고 기름에 튀길 때까지 아무도 몰랐을 수 있나.

같은 기름에 얼마나 많은 치킨을 튀겼을지 생각하면 속이 안 좋아진다"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현재 해당점포는 폐쇠되었고 졸리비는 사과를 했습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으로 의도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상식적으로 저 행주를 튀김옷을 입히고 튀기는 과정까지

종업원이 몰랐다?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물질이 들어간 정도가 아니라.

이물질을 튀겼는데 ㅋㅋㅋ 말이야 방구야.

진짜 엄청난 충격적인 일이네요.

필리핀 간지도 오래됬는데 졸리비가 생각나긴 하네요.

근데 필리핀가면 음식점은 페농말고는 솔직히 먹을게 없는듯.

걍 망고나 바나나 같은 열대 과일은 꿀맛임.ㅋㅋ

이상으로 졸리비 행주 튀김 사건 포스팅을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