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펫키지 유기견 발언 논란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김희철 펫키지 유기견 발언 논란입니다.
김희철 펫키지 유기견 발언 논란
기사를 보다 보니 김희철이 유기견 절대 추천 안해 뭐 이런 말을 했다고 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뭐지 하고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니 그런말을 한적이 없음.
김희철 펫키지 유기견 발언 논란 부분
자자... 정상인의 눈으로 봅시다. 페미의눈 혹은 강성 동물 노조의 눈으로 보지마시고
1. 유기견을 키운다는게 정말 대단한것 같다.
( 유기견을 키우는게 어려운일인데 대단한 일을 하시네요.)
2.초보 애견인들에게 절대 추천하지 않는 유기견 ( 그만큼 빡신건 사실이지..)
이걸보고 쿵쾅이들이 신나서 쿵쾅대고 있는 상황.
현재 펫키지 식당에 메갈언니들 총 집합해서 쿵쾅대는중.
빡친 김희철의 대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돌려까기임.ㅋㅋㅋ
솔직히 개같은 소리하는데 개로 받아친거지.
뭐 이런 뉘앙스임.ㅋㅋㅋㅋ
그래서 아무튼 현재 쿵쾅 페미들인지 강성 동물 노조 위원인지 모르겠지만.
김희철씨가 고소 들어가신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김희철님 광우병 발언때 실망했었는데
야 상남자네요. 멋지다. 솔직히 여시에서 선을 많이 넘었긴 했음.
유기견 문제에 대해서 김희철씨와 의견을 공감하기에 이런 행동이
사이다 처럼 느껴지네요.
현재 우리나라 유기견 문제
유기견을 키운다는게 현실적으로 쉬운게 아닙니다.
저도 동물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서 동물을 기르지 않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이구아나를 키웠었는데.
그것도 동생이 기르고 싶어서 데려왔는데 사실 부모님이 키운것이였고
나중에 이구아나가 아플때 지방에는 파충류 병원이 어딨습니까? 동물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진료 가능하다고 해서 갔는데 의사놈이 개 영양제 놔줬고
그날 괴로워 하다가 하늘나라 갔습니다.
그때 충격으로 동물을 더 이상 기르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환경도 안되는데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서 한 소중한 생명을 죽게 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죠.
사실 파충류보다 개나 고양이는 환경이 조금 나은편이긴 합니다만.
한번 보시죠.
개가 짖는다고 해서 성대수술을 한 개를 볼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과연 이게 맞는것인가. 반대로 예전에 인구조사 하러 갈때 생각보다 개를 키우는집이 많구나
근데 개가 사람 소리만 들려도 짖고 난리 부르스를 춥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개가 난리 부르스 추는 층은 공실이 높더라구요.
나같아도 스트레스 받아서 다른 곳으로 이사 갈듯.
인간의 이기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이죠.
개가 행인이나 소형견을 물어죽이는 사건들도 많이 발생했습니다.
예전에 김민교씨 개가 할머니 물어죽이는 사건도 있었구요.
물론 이경우는 조금 억울 할것 같긴 합니다만. 자세한 내용은 아래글 참조하시구요.
https://kjh123ok.tistory.com/210
중성화 수술도 사실 참 애매한 부분이긴 합니다.
과연 우리 가족 혹은 내 새끼 하면서..
내 새끼 심영 만드는 엄마 있다는게 실화?
"아니 내가 고자라니~~말도 안된다고 으헝헝헝"
중성화를 하자니 그것도 문제. 안하자니 그것도 문제....
사실 위의 내용들은 유기견이 아니라. 일반견에서도 나타 날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좀 더 유기견에 관련한 이야기를 해보죠.
유기견 관련 영상
위의 영상은 너무나 쉽게 개를 데리고 와서 유기를 시키는것에 대한 이야기구요.
다른 영상을 보니깐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유기견을 데리고 오는것은 복권을 뽑는일이다.
아니 오히려 1박2일과 비슷하다라는 말을 하는데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잘뽑으면 일반 강아지지만. 사실 파양이 가장 많이 되는때가 어떤 경우인지 아시나요?
강아지가 아플때 가장 유기가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개를 사올때는 몇십만원인데 큰 병을 가지게 되면 몇백만원까지도
나올수도 있거든요. 그럴때 주인의 선택은 그냥 다시 사오자 이러면서
유기가 많이 된다고 하네요.
혹은 개가 교육이 힘든 경우에도 유기견이 될 확률도 높구요.
아픈강아지를 뽑을수도 있구요. 문제가 있는 강아지를 뽑을 확률도 생각보다 높다 이말입니다.
저나 김희철님이 이야기 하는 부분은 유기견을 입양 하지 맙시다를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유기견 입양 문제를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겁니다.
이렇게 한번 버려진 애들이 또 누군가의 불쌍한 개한마리 구해주자 이런 마음으로 너무 쉽게 들였다가
너무 쉽게 파양되는걸 보면서 안타까움이 들더라구요.
웹툰 "개를 낳았다"를 보다보니깐 유기견에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거기서 개랑 산책 얼마나 해줄수 있는지, 혹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은 없는지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는 부분이 있는데 그래서 그냥 펫샵으로 가겠다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어찌보면 두 사람의 입장이 다 이해가 됩니다.
한쪽은 내가 더 기를 능력은 안되지만 그 만큼 애정을 주고 길렀던 자식 같은 강아지가
다시 길거리 유기견 신세가 되는걸 원치 않아서 그런것이고
한쪽은 좋은일을 하려고 이왕이면 유기견을 데리고 와야지 하고 한건데
대기업 면접 보듯이 하니깐 기분이 나쁜것이겠지요.
글이 좀 길어졌는데 유기견 데려가라고 장려하는것 그리고 김희철의 발언에
화를 내는것에 대해서 조금은 알겠지만.
유기견 분양시장에서 더 필요한 부분은 책임감이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책임하게 그냥 데리고 가서 다시 파양하는 사람이 늘어나는걸 원치 않습니다.
솔직히 현재 동물보호 단체들중에서 돈 받고 안락사 시킨 업체도
계속 활동하고 있는데. 김희철 보다 그런 업체들 가서 한마디 하시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이상으로 김희철 펫키지 유기견 발언 논란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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